[정치사상] '문화는 숙명이다', '문화는 숙명인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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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했고 좋은 평가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젠가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아시아의 용의 하나이며 자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계무역과 금융 그리고 관광산업 등으로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의 국민소득을 가지고 있으면서 국민성도 뛰어나 길거리에 휴지하나 없고 정치도 매우 청렴한’ 싱가포르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적이 있다. 첨에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지상낙원이나 다름없는 멋진 나라로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얼마 후 껌을 소지할수 없고 껌을 씹거나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벌금 내지는 태형 가해지며 실제로 미국소년이 행패를 부렸다는 이유로 곤장을 맞았다는 소리를 듣고 적잖히 놀라기도 하고 참 특이하고 재미나다는 생각에 책을 뒤적 거리던 생각이 나는데 살기좋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복경찰과 같은 지속적인 감시와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에 거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숨이 막힐까?, 청결,질서,청렴 이런것들이 단지 시민의식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싱가포르라는 나라는 이렇게 내게 첨 다가왔다. 이 후 이러한 싱가포르를 지금의 위치로 올려놓고 이끌어 왔던 사람이 리콴유 수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대학에 들어오면서 가끔 여러매체를 통해 리콴유 수상에 대한 이야기와 발전행정시간에 교수님이 리콴유 수상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시아적 가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에 대해 듣게 되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한 번 읽어 봐야하지 않겠느냐’는 강한 암시와 동시에 부담을 내 자신에게 주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과제물로서야 읽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으니… 실천력부족과 지적인 면에 있어서의 게으름에 대한 자책을 하면서 동시에 이렇게 나마 접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자기 위안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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