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매너] 동서양 에티켓비교

목차

■ 서론
■ 본론
■ 결론

본문내용

■ 서 론

우리 나라의 전통예절은 유교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에 근본을 두고 예의를 가르치고 중요시 해왔다.
일찍이 공자는 말하기를 “자기를 극복하여 예(禮)를 행함이 바로 인(仁)”이라 하고 “하루 몸을 이겨 예를 행하면 천하가 다 인(仁)에 돌아온다”고 하며 사람도 예로써 이루게 됨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는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을 상대방보다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데에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상대를 우습게 본다거나 자신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예의를 갖추기 못한 사람이라고 보는 경향이 종종 있다.
흔히 말하는 서양예절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지켜야 할 법칙과 규율을 일컫는데 이는 에티켓이라 불려지며 여기에 덧붙여서 에티켓에 따른 행동을 실천에 옮기는 것을 매너라고 말을 한다. 우리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서양에서는 궁에서 지켜야할 궁중예의라는 것이 있는데 궁중에서 거주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외부에서 궁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엄격한 복장은 말할 것이 없거니와 태도에 대해서도 상당히 까다로웠다고 한다.
실제적으로 서양예절의 근본이라고 하는 에티켓이 환영받게 된 것은 르네상스 이후의 일이라고 한다. 바로 이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된다
서양예절은 우리 나라 예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많은데 그 대표적인 것이 우리 나라에서는 신분의 높고 낮음 직업 등 에 대해서 엄격한 규율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행동한다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기독교정신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있다. 즉 마태복음(7:12)에서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라는 황금률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은 남에게 권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남에게 그대로 해주라는 정신이야말로 서양예절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설명해 보자면 서양은 여성우의의 문화이고 우리 나라는 남성위주의 문화로 근본적으로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우리 나라의 전통 예절과 서양 예절의 차이를 예시와 함께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