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종말론
- 최초 등록일
- 2005.04.2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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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제 1 장 바울 종말론의 구조
제 2 장 종말론과 구원론의 상호작용
제 3 장 바울 종말론의 종교적 윤리적 동기
제 4 장 주의 “강림”과 그 전조들
제 5 장 불법의 사람
제 6 장 부활
제 7 장 바울의 부활 교훈에 있어서 발전을 추정하는 견해에 대하여
제 8 장 부활 - 변화
제 9 장 부활의 범위
제 10 장 바울에게 있어서의 천년왕국 문제
제 11 장 최후의 심판
제 12 장 영원한 상태
결론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데서 기인한 불안감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은 종말론적인 삶이다. 현재 보다는 미래에 소망을 두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기대하는 삶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그 어느 때든 종말론적 희망이 잊어 버려진 적은 없었다. 이러한 종말론적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고난과 상처가 인내로 아물어 질 수 있었다.
신약 성경의 가장 많은 책을 저술한 바울이 알고, 기록하고 있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알아봄으로써 믿는 사람들에겐 더욱 더 큰 소망이 있을 줄로 믿는다. 여기서는 종말론에 대해서, 종말의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바울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제 1 장 바울 종말론의 구조
종말론이란 “마지막에 되어질 일들에 관한 교의”이다. 이는 종교적으로 세상의 진행 과정이 명확한 종국적 목표를 향해 가며, 그 이후에는 새로운 사물의 질서가 수립될 것인데, 그 상태는 더 이상 변하지 않고 영원의 정적인 성격을 지닐 것이라는 것을 함의하는 그런 가르침이나 신념을 다루는 것이다. 종말론이란 말은 헬라어에서 파생한 말이다.
바울 종말론의 구조는 대조적인 것으로 마지막을 이전에 있는 포괄적 규범의 원칙과는 반대되는 또 하나의 포괄적인 원칙 아래 배치한다. 이로써 전체 역사 과정이 크게 양분되는 것이다. 구원적 운동을 부여함으로써 이 우주적 배경은 세계의 진행 과정의 중심이 되고, 이 핵을 중심으로 시간 내의 모든 발생사가 뭉쳐지는 것으로 주장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