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회학] 가족사회학 출산과 양육에 관하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산업화이전 사회에서 아이는 경제적인 이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었다. 그들은 집과 들에서 부모를 도와 잉여가치를 만들어 내는 노동자로 또 나이든 부모를 돌보고 재산과 성을 대물림하는 자식의 도리와 자손의 역할을 해내었다. 부유한 계층에서는 아이들이 상속자로서 그리고 지참금소유자로서 재정적으로 중요한 요소였다. 따라서 아이들은 대체로 환영받았고 원했다. 하지만 이들의 탄생이 무조건적으로 환영받지 못하던 때도 있었다. 가족의 수가 많고 자식이 많아서 지나치게 가족의 규모가 커졌을 때가 그러했다.
그러나 산업화이후 개인화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안정성과 유대감 친밀성을 원하게 되고 가족에 열중하게 되는 속에서 아이는 경제적인 이유에서 물질을 염두해 두고 가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의 정서적 욕구와 긴밀히 연결되어있는 다른 동기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결혼은 부차적인 역할만 하고 남녀간의 사랑도 만찬가지로 취약하고 실패하기 쉬운 것으로 판명되고 남는 건 내 아이 내자식 뿐 인 것이다. 그것은 이사회 속에 있는 그 어떤 것보다 기본적이며 깊고 지속적인 결속을 약속한다 다른 관계들이 서로간에 변화가능하고 철회의 가능성이 커질 수록 아이는 더욱더 새로운 희망의 초점이며 영원성의 궁극적 보장 이며 삶에 안정감을 주는 중심 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는 사회로부터의 외로움에 대한 자신의 보호 막인 것이다.
이중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경향 중 하나가 '독신엄마' 이다. 결혼 하지 않고 남자없이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려 하는 사람들이 그것인데 남자의 사랑을 대신 아이로 대체한다는 생각이다. 최근 발달하고 있는 생식 기술에 힘입어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남성의 정자를 이식받아 낳아 기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