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경영] 한국호텔 관광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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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삼국시대 (신라 소지왕 9년)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1887
1888-1899
1900-1950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본문내용

1900-1950
1902년 손탁(Sontag)호텔: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에 파천했을 때, 거기서 고종과 민비의 수발을 들던 러시아공사의 처형인 손탁이 고종에게서 하사받은 땅에 세운 호텔이다. 2층의 러시아풍 양옥 건물로 윗층에는 왕실의 귀빈을 모시는 약 30개 정도의 객실을 두었고, 아래층에는 일반 객실, 회의장과 손탁 자신의 안방을 두었다.
손탁호텔은 처음으로 숙박과 함께 프랑스요리를 제공한 서양식 식당을 갖춘 호텔이었고, 고종황제는 러시아 공사관으로 파천하면서 그곳에서 커피에 맛을 들여 이를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커피가 궁중의 전용물이 아니라 일반에게 선을 보이게 된 것은 손탁호텔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대한제국시절 ‘정동구락부’의 근거지로 더 잘 알려진 손탁호텔은 민영환, 서재필, 윤치호, 이완용 등이 수시로 드나들던 곳으로 외교 및 사교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러․전쟁이 끝나면서 우리나라에서 러시아 세력이 물러나고 손탁을 봐주던 황실도 무력하게 되자, 손탁은 호텔의 문을 닫고 프랑스로 돌아가고 만다. 1909년에 이화학당에 매각되어 이 자리에 학교시설인 Frey Hall이 세워졌다.
1912.7.15 부산철도호텔: 부산역사를 2층으로 건립하여 1층은 대합실로 2층은 호텔객실로 꾸며 개관하였다.
1912.8.15 신의주철도호텔
1914 조선경성철도호텔: 69개의 객실을 갖추고 1914년에 개관하여 국내의 서양요리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1915년에는 최초로 전조선기자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호텔이 처음으로 중요한 회의장소로 이용되었다.
1925 평양철도호텔
1936 반도호텔: 일본인 노구찌(野口)에 의해서 미국 버팔로 스타틀러(Buffalo Statler)호텔의 경영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세워진 8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객실 111개를 보유한 당시 시설규모로 한국 최대의 것이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이후 ~ 1950년 초
호텔업은 한국인에 의한 본격적인 발전의 계기를 맞이했으나 해방직후의 사회혼란과 남북분단, 6․25동란 등으로 인하여 사실상 호텔업은 정체기에 머무를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