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이해]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기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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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세계최초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에 관한 기사를 읽고 제생각을 쓴 자료입니다.
많이들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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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우석 교수는 세계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하여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하였다. 그 이후부터 황우석 교수는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은 반면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줄기 세포란 신체 내에 있는 모든 조직을 만들어내는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뼈, 뇌, 근육, 피부 등 모든 신체기관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만능세포이다. 줄기세포의 분화과정을 규명해 조절할 수 있다면 손상된 신체에 줄기세포를 이식, 원래 상태로 복원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불치병 치료에 신기원이 열릴 수 있다는 말이다. 줄기세포는 인간 배아 외에 성인의 체세포에서도 추출할 수 있지만 배아의 줄기세포가 성장 속도와 기능 분화면에서 훨씬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줄기 세포 연구를 위해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아가 폐기돼야 하는데 이것이 윤리적 문제를 일으킨다. 종교계 사람들이나 인간 배아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자와 난자가 결합된 이후부터는 하나의 생명체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로 보고 있어 이 연구를 비판하고 반대하고 있다. 반면 과학자들은 실험용 접시에 담겨있는 정자와 난자일 뿐이며 자궁에 착상이 돼야만 생명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황 교수는 배아줄기세포 배양으로 여러 가지 불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희망감 때문에 여러 나라의 불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가족들의 격려와 후원을 받고 있다. 황 교수는 우리나라의 여론이 좋지 안다는 이유로 연구를 잠시 중단한 상태이다. 우리나라도 전통적인 유교사상이 짙은 나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연구를 반대하는 입장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연구는 황우석 교수가 하지 않는다고 해도 언젠가는 누군가가 할 것이다. 지금까지 과학도 그렇게 발전되어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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