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제2의 걸프전을 통한 전쟁과 국제관계의 상관성
- 최초 등록일
- 2005.04.28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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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미국과 이라크 전쟁
2. 미국이 전쟁을 고집하는 이유
3. 전쟁에 대한 각국의 상호 이해 관계(국제관계의 상관성)
III. 결론
본문내용
최근까지 세계의 이슈가 되었던- 경악감, 공포감으로 형성됐던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세계적인 동의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일단락을 보이고 미국의 반 테러 정책이 구체화됨에 따라 지역별 나라별로 다양한 영향과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탈냉전과 세계화 시대에 새로운 국제 세력으로 등장을 꿈꿔왔던 유럽(EU)은 반테러 전쟁 이후 오히려 국제적 입지가 좁아졌다. 반테러 전쟁을 강력히 지지했던 초기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에 대한 우려는 심화되어왔다. 전세계에 대한 미국 주도의 새로운 질서를 경계하는 유럽으로서는 이번 전쟁이 개시되기 전까지, 프랑스와 독일을 필두로 하여 강경한 자세로 반전을 주장했으며, 아시아의 중국도 이번 전쟁에 대하여 연일 미국에게 전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프랑스는 유럽 패권에 대한 라이벌인 영국이 전후 미국과 함께 새로운 국제 사회속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유럽 지역에 대한 패자로 군림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시아의 중국 또한 중동지역에 이어 미국이 아시아에까지 지금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할 것을 우려 하고 있으며, 이번 전쟁에서 미국을 강력히 지지하는 일본에 대한 견제로 반전을 주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러시아 또한 자국의 이익에 따라 입장표명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반전을 부르짓던 각국은 일단 전쟁이 시작된 후에는 다시 그들의 국익에 맞는 새로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와 프랑스는 일단 전쟁이 시작됐으니 민간인 희생의 최소화를 주장하며, 반전에서 전쟁조기종결로 입장을 달리 하고 있다. 이는 전쟁이 미국과 영국의 '완벽한 승리‘ 로 끝났을 때의 경우를 대비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전쟁은 항상 새로운 국제 관계를 표출 시켰으며, 각국은 그것이 전쟁이든 기타 다른 이유이든 항상 그들의 국익에 따라 다양한 관계를 생성시켜 온 것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걸프전쟁. 국방군사연구소. 국방군사연구소. 1993
2. 인터넷 중앙일보. www.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