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더골 서평

목차

1.Prolog

2. 책의 내용중....

3. 서평

본문내용

사원들에 대해서도 노조에 대해서도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어떠한 문제가 등장되면 팀장부터 아르바이트생까지 모여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는다. 내가 본 것들은 아주 표면적인 것이며 다른 공장들 역시 갖추고 있을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실수는 내가 그 공장의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는 점이다. 다음 아르바이트에서는 내가 배운 지식들을 가지고 그 공장에 그대로 적용시켜 볼 생각이며 책 내용 또한 상기시켜서 일할 생각이다. 지금 생각하면 공장에서 일한 것이 책 100권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공장이건 기업이건 모두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분명 여러 사람이 서로 모여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마치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운영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부 사람 혹은 일부 기계에 의존하는 생산성 향상이 아니라, 전체 시스템을 생산성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가 일을 못해서, 어느 기계가 생산성이 낮아서 라는 말보다는 현 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조직 운영의 진정한 목표라는 이야기이다. 즉 TOC를 적용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ꡐ돈을 벌기 위해 회사가 존재한다는 정의ꡑ하에 이것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정의하는 방법과 적용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분명 조직의 목적은 개별적인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분명 적절한 현금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소설의 중간에 매우 인상적인 문구가 있다. TOC의 가장 기본인 설명이 아닐까 싶다. ꡐ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ꡑ, ꡐ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하는가?ꡑ, ꡐ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ꡑ 이 세가지가 단순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거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리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오. 역으로 생각해 보자. 이 세가지 질문에 마땅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를 경영자로 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