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지역 분권화에 따른 도시발전 방향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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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지역발전 전략의 세 가지 유형

- 생산 따로 연구ㆍ개발 따로

-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첫 행보

- 해외의 첨단산업단지 사례
(1) 대만 : 신죽과학단지
(2) 프랑스 : 소피아 앙티폴리스(Sophia-Antipolis)
(3) 일본 - 구마모토시와 기쿠치시의 테크노폴리스

-‘생산’만 있었던 기존 산업공단의 문제점 보안

본문내용

지역발전 전략의 세 가지 유형

새로운 패러다임은 지역의 적극적이고 독자적인 창의성과 노력,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독특한 자산을 필요로 한다. 지역발전전략에는 다음과 같은 세 부류의 전략이 있다.
첫째, 산업‘클러스터(Custer)’지역발전전략이다. 클러스터란 비슷한 업종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기업ㆍ기관들이 한 지역에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대학ㆍ연구소(연구개발 기능)와 대기업ㆍ중소벤처기업(생산ㆍ아이디어), 벤처캐피털ㆍ컨설팅
등의 기관(각종 지원기능)이 한 곳에 모여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전략은 지역자산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정부, 기업, 대학 및 연구소, 기타 기업의 전후방 연계기관이나 관련 기업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는 시스템이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 폴리스, 핀란드의 울루 등이 산업
클러스터의 세계적인 성공사례들이라 하겠다.
둘째, ‘장소판촉(Place Marketing)’지역발전전략이다. 이 전략은 지역만의 고유한 자산을 상품으로 개발해서 기업이나 관광객, 거주자 등을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특별한 발전요소가 없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유한 상품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다. 구겐하임 박물관의 문화판촉, 아비뇽 축제 등의 프랑스, 유바리 눈꽃 축제를 필두로 한 일본 아스펜 영화제 등이 좋은 예이다.
셋째, ‘어메니티(Amenity)’에 의한 지역발전전략이다. 어메니티는 교육, 문화, 여가 등 생활의 편의성 및 쾌적성을 지칭한다. 이것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지식노동자의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 양질의 어메니티는 은퇴자들이나 지역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거주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연구에 의하면 어메니티가 풍부한 지역이 지식기반산업이 성장함은 물론이고 안정된 경제발전을 구가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브라질의 꾸리찌바, 네넬란드의 로테르
담, 독일의 하노버 등이 어메니티 지향적 지역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지역에 해당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