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청산도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5.05.0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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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 때(2002년) 갔던 기행을 작문 레포트로 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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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에서 테마기행이란 프로그램으로 다도해의 여러 섬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조금은 나이 들어 보이지만 영화 ‘서편제’에 나오는 청산도의 풍경이 머릿 속에 떠올라 다른 여러 섬들 보다 청산도가 눈에 들어왔다. 2박 3일의 여행계획을 가지고 여행 날을 기다렸다.
새벽 5시 정도에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서 같은 섬을 선택한 지도 선생님들과 팀원들은 청산도를 향하여 첫걸음을 시작 했다. 버스를 타고 터미널까지 가서 완도로 가는 버스를 탔다. 팀원은 선생님 두 분을 포함해 6명. 모두 같은 반이 아니었기에 약간 씩은 서먹한 가운데 버스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2시간 쯤 가니 어느 덧 버스가 완도에 도착했고 우리는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배표를 샀다. 기다리는 동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집으로 갔다.(해안가여서 중국집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쓸데없는 생각이었다.) 최소한 경비를 줄여야 했으므로 자장면으로 허기를 채우고, 배 시간이 되어 다시 항구로 돌아왔다. 가는 도중 선배들의 팀을 만났는데, 선배들은 완도항에서 제주도까지 배를 타고 갈 것이라고 했다. 경비 절감을 위해서였겠지만 참 힘들것이라 생각하면서 항구로 돌아와 배를 탔다.
약 40분간 배를 타고 가니 드디어 목적지인 청산도가 보였다. 이름 그대로 웅장한 푸른 산이 우리를 반겨 주는 듯 했다. 팀원 중 한 명의 고향이 청산도 였기에 그 친구의 고향집에 우선 짐을 풀고, 우리가 사전에 알아보았던 숙소에 연락을 취했다. 한 시간 쯤 뒤, 짐을 챙기고 숙소를 향해 걸어갔다. 숙소는 지리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어 참 전망이 좋은 곳이었다. 도착하니 어느 새 저녁 때가 되었다. 적당히 짐을 풀고 바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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