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도요타 자동차와 도요타 생산방식

소개글

다양한 서적과 자료원을 토대로 작성된 도요타에 관한 생산관리 리포트입니다. 생산/운영관리 부문에 있어 바이블과 같은 주요 사례를 남긴 도요타의 생산관리 방식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리포트입니다. 풍부한 자료원을 토대로 정리된만큼 리포트의 질은 일정수준 이상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짜집기한 다른 리포트들과는 격이 다릅니다. -_-;;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요타 자동차의 Just In Time은 생산 관리를 위한 기법으로 출발하여 오늘날에는 생산을 포함한 전반적인 관리에 적용될 수 있는 하나의 철학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하나의 기업을 선정하고 그 사례를 연구하라는 주제의 운영관리 과제에 대해 몇몇 기업들을 떠올리던 중, 생산 관리의 사례에 대한 주제로는 다소 흔하고 진부한 감은 있었지만 본인 스스로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겠다 싶어 도요타를 선택하게 되었다.
도요타와 관련된 서적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그 가운데 어떤 책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우선은 JIT의 개념을 창조한 오노 다이이치 본인의 책을 선택하였고, 그 외에 참조를 할 요량으로 두 권의 책을 별도로 구입해보았다.

우선 도요타는 기술 관리 부분에서 적극적인 기술 개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1933년 도요타 기이치로가 도요타 자동직기제작소의 가리야 공장 내부에 자동차부를 설치했는데, 이 부서는 엔진의 기술을 터득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기 시작했다. 엔진 기술은 도요타의 입장에서는 자동차 산업으로의 진출과 유지·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에 속하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기수을 확보함으로써 도요타는 자동차 제조업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입지를 바탕으로 도요타는 대량생산 체계의 공장 건설에 착수했는데, 고모로의 공장을 건설하며 부품 재고를 위한 중간 창고를 아예 짓지 않았고, 기이치로 본인 스스로 공장을 돌며 필요 이상의 물건들을 치워나가며 JIT의 밑바탕을 그려나가기 시작한 듯 싶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기이치로는 일본이 미국의 1/8 수준의 생산성을 갖고 있는 이유는 작업장 곳곳에 산재해있는 불필요한 요소 즉, ‘낭비’라고 여겼던 것이다.

실제 도요타 기이치로가 이러한 인식을 갖게 된 것에는 1935년 승용차와 소형트럭의 양산 체계 돌입에 따라 임시 공장을 짓고 가동하면서 시작된 것 같다. 작업장간의 거리가 멀어졌고, 각 부문의 가공 공장들이 각기 독립적으로 부품을 생산하여 재고 관리에서 비효율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생산량을 조정하려하여도 품질 수준이 열악하여 필요 이상의 수량을 제작하는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도요타가 직면한 문제를 생산 전략과 공정 관리 문제는 물론이거니와 품질 문제와 공급 사슬 관리의 문제들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현의태 ․ 강병향, 『현대 원가회계 제3판』, 경영과 회계, 2004.
정일구,『도요타처럼 생산하고 관리하고 경영하라』, 시대의 창, 2004.
오노 다이이치 『도요타 생산방식』, 미래사, 2004.
양문희, 「도요타 생산시스템에 대한 소고」(『신소재 연구논집 1권』中, 단국대, 1991)
내일신문 2004년 11월 29일자 기사
조선일보 2004년 12월 6일자 기사
한국경제 2004년 4월 13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