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에 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5.05.0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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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보영을 선택하게 된 동기
2. 이보영은 누구인가
3. 이보영의 출생~10대의 삶의 모습
4. 이보영의 20대의 삶의 모습
5. 이보영의 30대의 삶의 모습
6. 이보영의 성공 스토리
①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라.
② 똑같은 기회라도 남다르게 이용하라.
③ 상대가 바라는 바에 50%를 더하라.
④ 비판도 관심의 표현, 감사히 수용하라.
본문내용
이보영은 대학 시절 국제대회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대학 입학 전까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던 그녀가 자신을 변화시켜보고자 맘을 먹고 지원한 아르바이트였다. 그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15일간 학교도 빠져야 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10시까지 외국 선수들이 찾는 식당에서 식권을 판매하는 일이었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Hi 와 Bye 이 두 마디면 충분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들에게 인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고 결심하였다. 외국인 선수들도 무척 반가워 하였다. '식권을 판매하는 아이가 영어를 좀 하더라' 라는 소문이 돌았는지 한국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사적으로 물어오곤 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시간이 가능하면 직접 이태원이나 백화점 등으로 데리고 다니며 관광 안내도 해주었다. 그런 그녀를 좋게 본 선수들은 '나중에 좋은 비서나 어시스턴트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면서 그녀를 격려하였고, 이 일은 그녀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대단한 기회를 잡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녀처럼 별거 아닌 것을 기회로 삼아 남다르게 이용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하였다. 이 부분에서는 나도 동감한다. 예전에 용산으로 고등학교 다닐 때 일이었다. 용산에는 미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영어로 물어보고 싶어도 영어로 대화를 나눌만한 실력도 못되었지만 용기가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침 등교하는 길에 외국인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갑자기 나를 보며 빙긋 웃으셨다. 나는 바로 Hellow 라고 인사를 하였다. 그랬더니 그 아주머니도 Hellow 라고 답례를 해주었다. 근데 그때 새삼스레 알게 된 것이 나의 영어발음과 다르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