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폭력성 멀티미디어의 수용정도가 폭력성향에 미치는 영향

목차

♠ 논문 분석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Ⅳ 결론

♠ 나의 생각

♠ 참고 문헌

본문내용

♠ 논문 분석

Ⅰ 서 론
1. 문제제기
특히 근래에 와서 컴퓨터의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었고 초등학교 아동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이 pc 및 인터넷게임방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환경에 접하고 있는데 이는 많은 청소년들이 폭력성이 대부분인 컴퓨터게임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사이버중독, 인터넷중독 등 게임중독성 학생들의 사례가 청소년의 폭력문제와 관련지어 거론되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멀티미디어게임에 대한 노출의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은 멀티미디어환경과 청소년의 폭력성과의 관계가 검증될 필요가 있음을 대변해 준다.
청소년기에 인간관계적 측면에서 종속적인 부모와의 관계에서 벗어서 독립적인 동료집단 관계를 갖기를 희망한다. 청소년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자신이 새로이 인식하고 또래집단을 통해 중요한 행동 혹은 가치관의 형성에 영향을 받는다. 청소년의 비행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은 또래집단과 같이 주로 친밀한 집단내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학습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오늘날 학교내·외에서 발생하는 또래폭력과 같은 또래환경의 부정적 측면은 또래환경의 질을 저하시킴으로써 청소년의 행동양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리라 예측된다. 또래폭력에 있어 피해자가 곧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함으로써 또래환경의 역기능적 기능을 지적하고 있어 또래환경이 청소년의 폭력성향과 유관함을 말해준다.
청소년기에 또래환경은 개인의 행동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발달시기상 중요한 또 다른 특성으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활동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를 제공받는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또래환경이 놀이활동을 통해 행동특성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이 크리라 예측된다. 특히 오늘날 청소년의 폭력성 멀티미디어에의 노출이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청소년들이 또래집단을 통해 폭력성 멀티미디어의 수용에 영향을 받고 결과적으로 폭력성향에도 영향을 받으리란 사실은 쉽게 유추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또래환경의 영향가운데 폭력성 멀티미디어의 수용을 통해 폭력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연구 제15권 제3호 박아청, 구정화 저
‘아동·청소년의 폭력성 멀티미디어의 수용정도가 폭력성향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