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석굴암과 다보탑

소개글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서문: 들어가며
-본문: 석굴암ㆍ불국사와 불교사상
-결문: 맺는 글

본문내용

-서문: 들어가며

평소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문화유산에 대한 과제를 작성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답사’ 일 것이다. 눈으로 한 번 보지도, 체험해보지도 못한 곳에 대하여 보고서를 쓴다는 건 해설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한 학생으로서 최선의 방책은 도서관과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 이었다. 요즘은 세상이 편해져서 인터넷을 이용해 자료를 찾는 방법도 편리하긴 하지만, 어쩐지 이번 과제는 도서관을 누비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도서관 이곳 저곳을 누비다가 발견한 한 책이 ‘아! 이거다!’ 라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그것은 바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였다.

우리 문화가 고유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혹, 국수적인 자기고집이 아니냐며, 세계적인 유물들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은 초라하기 그지없다는 한 독자의 말에 저자인 유홍준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 우리에겐 피라미드도 타지마할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 없는 나라가 왜 우리나라 뿐인가요? 일본에 있습니까, 프랑스에 있습니까? 마야의 제단은 마야제국 이외의 나라엔 없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세계에서 제일가는 유물만 골라서 우리와 비교하며 스스로 비참에 빠집니까? 그런 불공평한 비교가 어디 있으며 그렇게 비교해서 견딜 수 있는 나라와 민족이 어디 있겠습니까? ……………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우리의 모든 문화유산이 다 사라진다 해도 석굴암만 남아준다면 한민족이 쌓아온 문화적 긍지는 손상 받지 않을 겁니다. ”

이 부분을 읽고 나는 두 가지를 느꼈다. 하나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 유산들이 있음에도 그것들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면서 타국의 것에 먼저 눈을 돌렸었다는 것에 대한 반성이었고, 둘은 이처럼 위대한 우리의 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다루어야 겠다는 것 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