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극] 전통 극 (한국-창극, 중국-경극, 일본-가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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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한국-창극

2.중국-경극

3.일본-가부키

본문내용

▶ 특징
- 한국의 전통 오페라라 할 수 있는 창극은 개화기 이후에 판소리가 서양 극의 영향을 받아 새로 만들어진 공연양식이다.
- 시대적 요청에 따라 `듣는`것과 `보는`재미를 가미하여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 오페라이다.
- 판소리가 `창자`라고 하는 딱 한 명의 가수와 `고수`라고 하는 한 명의 북 연주자가 공연 하는데 반하여 창극은 연극처럼 여러 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하여, 각기 배역에 따라 연기 를 하면서 판소리를 부르는 연극적 판소리이다. 이처럼 창극의 바탕은 판소리이며, 그것 은 영혼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 창극에는 판소리의 주요 부분인 음악, 노래와 더불어 춤동작이 포함된다. 판소리의 관객들 은 전통적으로 듣기만 했었지만 오늘날의 창극에서는 관객들이 동작도 즐길 수 있다.
- 판소리를 좀더 현대적 공연 예술로 발달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창극은 노래와 훌륭한 음 악, 연기의 즉흥적 표현이 춤과 관현악단의 반주와 결합된 진정한 형태의 종합 예술이다.
- 소재는 다양하지만, 크게 나누면 판소리의 사설과 가락을 그대로 실어 부르는 것(창극 춘 향전, 적벽가, 흥보가등)과 엿날의 문학작품, 민담, 설화등을 소재로 새 각본을 만들어 판 소리 가락을 얹어 부르는 것등이 있으며 최근에 와서는 새롭게 만들어 공연하는 창극 등 이 있다.
▶ 창극의 역사
창극의 역사를 살펴보면 최초의 창극은 1902년 가을 고종의 즉위40년을 경축하는 행사를 거행하기 위하여, 지금의 광화문 새문안 교회터에 신식극장인 원각사를 설립하고, 김창환이 춘향전을 준비하였으나 무산되었고, 1903년 강용환에 의해 창극 춘향전이 공연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