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간호] 피는 답을 알고 있다

목차

1.생명체들의 심포니
2.내안의 아름다운 생명체들
3.적혈구가 착하고 고마운 5가지이유
4.혈액형과 성격 정말 관련이 있을까?
5.깨끗한 피, 더러운 피
6.출혈과의 전쟁
7.마법의 탄환
8.요약 정리

본문내용

1.생명체들의 심포니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에 대한 의문은 아주 오래 전부터 그 해답을 알 수 없는 난해한 문제였다. 단, 생명체의 특성을 열거함으로써 무생물과 구별할 수는 있다. 즉, 생명이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고, 에너지를 섭취하고 대사하며, 성장하고 번식하며, 탄수화물, 단백, 지질 및 DNA등 유기 분자들로 구성된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생물학적인 정의를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을 증명하기는 불가능하다. 진화론자들은 생명이 무생명체로부터 우연히 발생되어 진화했다고 믿는다.
지구의 원소들이 특정한 조건 속에서 우연히 조합되어 아미노산을 만들고 단백을 만들어, 또한 심지어는 유전자를 만들어 생명체로 변하였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생명은 태어나고, 자라고, 자식을 낳고, 노화되고, 병들고, 죽는다. 생명은 그 자체가 존엄한 것이다.
2.내 안의 아름다운 생명체들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신장, 간, 심장, 혈액, 골수도 모두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들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장기 안에서 자신에게 부여된 고유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혈액 세포들은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단단한 뼛속의 깊고 안전한 곳에 자리 잡은 골수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들이 태어난다. 적혈구는 미성숙 세포 단계에서는 핵을 가지고 있다가 점차 분화해 가면서 최종적으로 핵이 빠져나가 완성된다. 건강한 어른은 피 1㎕에 400～500만개의 적혈구가 들어 있고 피 한 방울엔 약 3억 개의 적혈구가 들어있다. 백혈구는 염색되기 전에는 무색으로 불분명하게 보이고 피 1㎕속에 4.000～10,000개의 백혈구가 들어있다. 백혈구는 호중구, 호염구 및 호산구로 나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