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4 - 백제
- 최초 등록일
- 2005.05.10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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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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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
2. 백제사의 수수께끼 - 누가 세운 나라인가
3. 4세기 한반도의 최강자, 백제 - 마한에서 백제로
4. 백제는 바다를 건너 갔다 - 대륙으로, 일본으로
5. 한성 백제, 막을 내리다 - 백제의 시련기
6. 되살아난 백제 - 웅진 백제
7. 남부여, 사비에서 꽃을 피우다 - 백제의 중흥기
8. 백제여, 아! 백제여 - 백제의 멸망과 부흥운동
본문내용
- 백제!
백제는 지금으로부터 대략 2,000년 전부터 1,400년 전까지 우리나라의 중부 지방과 서남부 지방, 즉 오늘날의 서울,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방에 걸쳐 있었던 나라이다.
백제는 다른 나라 군대의 침략을 받아 삼국 중 가장 일찍 멸망함으로써 비극적으로 끝을 맺었기에 고구려, 신라에 비해 그 역사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가장 힘없고 보잘 것 없는 나라로 인식되어 왔었다. 그렇지만 알고 보면 백제도 한때 다른 두 나라를 압도할 만큼 강했고, 또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드날리면서 빛나는 문화를 자랑하던 나라였다.
백제의 역사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자료는 많지 않지만, 건국부터 멸망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으로 고려시대에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와 일연스님이 지은 ‘삼국유사’가 있다.
근초고왕은 4세기 중엽에 백제의 왕이 되어, 이전 시기부터 독점해 온 중국 무역에서 생기는 이익을 더욱 키워 나가는 한편, 아직 백제에게 복종하지 않던 마한의 나머지 소국들에게 압박을 가해 재위 후반부에는 오늘날의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북도 일대의 소국들을 모두 정복했다.
369년에는 전라남도 지역에 있던 마한의 나머지 세력들마저 정벌하였고 이 후 근초고왕은 북으로 말머리를 돌려 고구려를 쳤다. 371년 가을, 아들인 근구수와 함께 군대를 이끌고 대동강 유역의 평양성을 공격하고 고국원왕을 전사시킴으로써 백제와 고구려 사이에는 씻을 수 없는 원한 관계가 생겼으나 근초고왕의 고구려 정벌로 백제의 영토는 북으로 황해도 방면까지 뻗쳐, 앞서 정복한 한반도 서남부의 영토까지 합하여 이 시기에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다. 또한 백제의 역사를 기록한 ‘서기’라는 역사책을 편찬했는데, 이는 그 자체가 왕권강화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