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항만] 해양구조물 설계에 영향을 미치는 외력

목차

▷ 폭풍해일(Storm Surge), 고조
▷ 쯔나미(진파)
▷ 조석
▷ 태풍
▷ 쇄파
▷ 충격쇄파압
▷ 양력
▷ 조류
▷ 해류
▷ 해안류
▷ 해빈류
▷지진력
▷토압
▷양압력
▷표사
▷해저 지진
▷해양 생물
▷ 기타 조건들
▷설계 조건의 선택

본문내용

▷ 폭풍해일(Storm Surge), 고조
조석은 달과 태양의 인력에 의한 해수면의 주기적인 승강운동을 말하며 이를 천문조라 한다. 한편, 기상적인 요인, 즉 태풍이나 연속적인 부는 바람에 의한 일시적인 해수면의 이상승강현상과 1년, 반년 또는 1년의 주기를 갖는 약간 규칙적인 변동을 기상조라고 부른다. 이 기상조가운데서 폭풍이나 열대성저기압등에 일어나는 최소 일단위의 이상조를 폭풍해일 또는 고조이라 한다.
폭풍해일은 태풍뿐만아니라 열대성저기압 또는 계절풍의 연취풍에 의한 조수이동에 의해서도 발생하며, 겨울철에 저기압이 육지로부터 동해로 빠져 나가면서 갑자기 발달할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폭풍해일은 태풍이나 저기압등으로 인한 기압강하에 의한 해면의 흡상작용 즉, 정적인 수위상승기구와 저기압중심으로 향하는 바람에 의한 해면전단력으로 해수수송이 일어나 해안으로 해수퇴적을 일으키는 동적 수위상승기구의 복합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 쯔나미(진파)
쯔나미는 지진에 의한 해저의 기복, 함몰, 해저화산의 폭발, 해안부의 대규모적인 사태등에 의해 일어나는 주기가 수분에서 수10분정도에 이르는 파랑이다. 그 중에서도 해저지진에 의한 쯔나미가 대부분이며 해안에 따라서는 10m를 넘는 파고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 쯔나미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해일이라고 하는 것과는 그 원인부터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종종 일으나는 해일은 태풍내습시 남해연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고조현상이며 쯔나미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쯔나미는 고조와는 달라서 몇 파랑이 계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최고파는 최초의 몇 파랑사이에 나타나는 수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