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을 읽고

목차

책 요약
비 평

본문내용

비 평

본 서는 한 마디로 “바울의 삶의 자리와 많은 자료들을 잘 정리에 놓은 바울의 일대기라는 생각과 함께 방대한 글 이였다” 라고 생각한다. 맨 처음 읽어 내려가며 지루한 감이 없지는 않았었지만 하나 하나 애쓰고 수고한 흔적들이 너무 많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까닭은 먼저 성서를 기초로 하여, 특히 사도행전과 서신서를 서로 잘 연결하고, 비교하며 서로 상호 보완함으로서 바울신학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으며, 특히 시대적 상황 설명 과 배경, 또한 각 교회들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답변,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과 함께 광대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역사의 흐름 속에 논쟁과 많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 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본 서를 대하면서 본 독자는 시대적 상황 속에 어렵고 힘들었던 사도 바울의 노고에 대해 좀 더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그 당시의 상황들이 사실적이며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었다. 로마의 융성함도 하나님의 한 계획이었으며, 사도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갖게 된 사실 이라던가, 또한 수많은 고생을 무릎 쓰고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그의 뜨거운 열정은 아마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난 예수의 사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쟁점 사항들 하나 하나를 질서 있게 기록하며 바울의 신학을 정리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