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산당선언 감상문

소개글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읽고 직접 쓴 감상문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본론

책 속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다 읽고 난 지금, 나는 한편의 잘 쓰여진 문학작품을 본 듯하다.
화려한 수사적 표현과 너무나도 간결하고 힘있는 이 선언문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꿈이지만 모든 사람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이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니였을까?
늘 부르주아 계급에게 착취만 당하는 프롤레타리아들이 꿈꾸는 하나의 새로운 세계!!
공산주의자! 그들은 단지 꿈을 꾸는 자들이 아닌 모이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부조리한 사회에 대항하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개척자들이었던 것이다.
자본주의가 활개를 치고 있는 오늘날 1848년에 쓰여진 ‘공산당 선언’을 읽고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사상에 반했다고 하면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너무나 강렬했고, 미래를 바라보는 눈은 너무나 정확했다.
‘지금 공산주의를 채택했던 나라들이 다 무너지고 있지 않느냐? 그래도 공산주의자들이 이야기 하는 파라다이스를 옹호하느냐?’ 괄시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부익부 빈익빈의 쳇바퀴 속에서 살아가는 자본주의사회 보다는 그들이 이야기 하는 파라다이스가 더 인간을 위한 공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 만인이 평등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 한 그들. 어떻게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소박한 사람들이 아닌가?

참고 자료

『공산당선언』과 현재의 자본주의 세계. 김수행 (서울대 교수. 경제학). 『뉴스플러스』, 1998년 6월 18일호, 동아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