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국어를 가르쳐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라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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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을 왜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여러 참고서적을 참고로 하여 정리 해 놓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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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꿀벌은 꿀이 있는 장소를 다른 꿀벌에게 알려줄 수 있는 의사소통 체계가 있고 침팬지도 훈련을 통해서 간단한 의사소통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고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인간과 동물을 구분지어 주는 가장 명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만이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문명의 발달과 인류 역사의 발전 역시 언어의 산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인간은 하나의 모국어(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어)를, 자신도 모르게 습득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 모국어로 이루어지는 언어행위로 말미암아 인간은 비로소 인간다워 질 수 있는 것이고, 같은 모국어 계의 사람들과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국어를 왜 배워야 하고, 또 왜 가르쳐야 하는 지도 명료해 지게 된다.
이는 국어를 배움으로써 비로소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한 일원으로써 동질감을 얻을 수 있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 할 수 있게 된다. 공동체의 일원인 한 개인은 공동체의 일원다워야 하며 조화와 협동을 이루는 존재가 될 때 개인의 가치 또한 증진된다. 그러자면 문화적인 정체성을 공유하는 개인이 되어야만 그 일이 순조롭고 조화롭게 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모든 학생은 지역 또는 민족과 인류의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존재로 생각되어야하고 그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는 도와주어야 한다. 교사는 국어를 가르치고 학생은 그것을 배우는 교수-학습과정을 통해서 사회를 유지시켜가고 민족문화를 계승하게 된다. 말하자면 국어의 궁극적 목적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일원임을 상기시키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요, 국어를 배움으로써 같은 코드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듣는 말로 ‘언어는 정신을 담는 그릇이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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