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과 이론]모차르트 오페라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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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차르트 오페라 뿐만아닌 오페라 종류와 의미, 모차르트 이전의 오페라 글룩의 오페라 개혁등 18세기 전반의 오페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가지의 대표작(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마술피리)을 통해 모차르트 오페라의 진수를 보게됩니다..ppt를 사용하여 발표하였는데 당연히 A+받았습니다..ppt자료도 올려놓았습니다..
목차
오페라
◇ 모차르트 이전의 오페라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1786)
돈 조반니
마술피리
본문내용
오페라 부파는 당시의 하인과 같은 중하층 계급의 인물이 등장하여 하류층을 풍자했으며 한편의 오페라 세리아가 3막인 것에 비해 2개의 희극적인 막간의 촌극을 제공했다. 상류계급은 이를 통해 고귀한 등장인물들의 영광을 재현하고 막간에 등장하는 2류의 하층계열을 조롱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18세기 중반경의 오페라부파는 부르주아의 비중이 증대하고 기존사회질서가 무너지게 되면서 등장인물이 특권계층으로 까지 넓어지고 각기 다른 계층의 구성원들이 한데 등장하게 되면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즉 다양한 유형의 인물이 등장함으로써 음악적인 다양성도 확대되게 되었으며 세리아에 뛰어난 가수들을 모두 내준 부파는 가수의 역량이 딸리는 관계로 덜 과시적이고 더 단순한 멜로디를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모든 등장인물들의 상호작용이 부파의 특징이다. 세리아의 딱딱함과 무감동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드라마와 연기를 발전시키게 되고 막이 끝날 때엔 중창과 합창이 늘어나면서 아리아의 수가 감소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모차르트는 오페라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었다. 그의 오페라는 대사와 음악의 효과적 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전 시대의 연극 등에서 보여진 (특히 셰익스피어의 작품) 작품들처럼 등장인물의 등장과 퇴장이 앞뒤가 맞지 않아 혼란스러웠던 그런 것을 탈피하여 등장인물의 등장과 퇴장이 알맞게 짜여져 있어서 구성적으로 완벽하다. 당시엔 이탈리아 오페라가 국제적 기준처럼 되어있었기 때문에 부파작품이 많고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만 나중에 모차르트는 스스로 이탈리아 풍에서 탈피하려 노력하였다. 그가 오페라 부파에서 그의 엄청난 재능을 피력했음에도 그의 오페라 세리아에 대한 염원은 계속 되었는데 그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인 “티토 황제의 자비”와 징슈필로도 분류되나 독일어로 쓰였다는 점과 여러 특징으로 세리아로 분류되기도 하는 그 전의 작품 “마술피리”에 대한 그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마술피리”는 다 폰테와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세 편의 부파와 함께 최고의 오페라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