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조세 박물관 견학보고서

목차

1.도입부
2.세금의 역사 :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시대
3.국세청시대

본문내용

1. 도입부

조세 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다. 세금이 나에게 친근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버지께서 공무원이시라 세금이 봉급에서 원천징수 되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알고 있는 세금에 대한 상식이라고는 연말 소득공제 정도였으니 말이다.
생활과 세금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가지 종류의 세금에 대해서 알았고, 어떤 경우에 세금을 내야 하는지 또 내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되는지 까지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다.
조세 박물관을 견학한 날짜는 2005년 4월 21일이었다. 교양 시험이 모두 끝나고 가뿐한 마음으로 국세청을 향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국세청 건물을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왔다. 단지 그 건물이 국세청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헤매는 바람에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말이다.

『세금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방과 치안을 유지하고 도로·철도·항만·공항 등의 사회간접시설 건설과 교육, 환경, 사회복지 등 수많은 곳에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금은 국가를 유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세금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종합적인 홍보관 내지는 자료관이 없었습니다. 이에 국민들에게 세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국세청 신축청사 별관에 세금과 관련된 각종 자료와 유물 등을 수집하여 조세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조세박물관은 삼국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조세제도의 내용과 역사적 사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세금관련 각종 책자와 연구논문 등을 수집하여 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충분한 자료와 시설을 갖추지 못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자료와 유물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시설도 보완하여 조세박물관이 세금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고 세금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조세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nts.go.kr/museum/index.html),
조세 박물관 안내책자,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13&dir_id=1306&docid=423837,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6&dir_id=612&docid=166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