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질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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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지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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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화에 있어서 질문은 또한 나를 드러내는 방법이다. 좋은 질문은 좋은 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좋은 질문은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낼 수도 있다.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쉬운 책은 아니다. 아는 것을 쓰는 방법도 그다지 쉽지도 않다. 하지만, 질문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려하고, 구체적이고 본질적이며, 묻고 싶거나 대답하고 싶어하는 것을 질문하는 것 등, 질문의 방법을 새롭게 생각하며 한번 더 되새기며 질문하게 만드는 책이다.
질문의 힘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가지로 정리되는데, 첫째는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질문을 주고 받는 사람의 사고를 자극한다. 세 번째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네 번째는 통제가 된다. 이는 모든 사람이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고 있을 때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는 마음을 열게 한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 질문의 힘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는 사람들의 마음을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정리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능력 3가지는 이것이다. 흉내내기 능력, 정리능력, 요약하고 질문할 수 있는 논평능력이다.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배울 수 있다. 처음 만난 사람과 3분만에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흉내내기 능력의 일환으로 커뮤니케이션 부전 증후군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