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요디야 사태에 대한 논문 요약 및 나의 견해

소개글

인도 학회에서 나온 논문 아요디야 사태에대한 보고
를 요약하고 나의 견해를 적은 것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근대 이후의 힌두와 무슬림
2. 힌두 근본주의 정치세력의 성장과정과 구조적 성격
3. 힌두-무슬림 폭력 충돌의 양상과 실태: ‘아요디야 사태’를 중심으로

Ⅲ 결론

◎나의 견해

본문내용

Ⅱ본론

1. 근대 이후의 힌두와 무슬림
(1) 이방인과 인도: 새로운 정체성의 형성
18세기 전반의 인도는 무갈 제국의 몰락과 그 후계자를 자처하는 세력들의 투쟁으로 어수선했다. 이 시기까지 당시 유럽에서 지배적이던 민족주의 바람은 적어도 영국의 인도 식민 지배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거의 유일하다는 마라타 왕국의 예는 민족주의에 근접한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제한적 민족주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배타적 민족주의 사례는 “힌두뜨와 힌두뜨와는 현대 인도의 맥락에서 힌두뜨와라는 구호를 사용하는 공동체 조직이나 그들의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를 이해하는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인도의 초기 민족주의 이념은 제국주의 영국에 대한 반감의 표출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인도 사회를 촘촘히 구성하고 있는 종교와 카스트의 문제가 관련되어 있다. 특히 독립을 전후로 힌두와 무슬림 사이에 벌어진 대립과 그로 인한 갈등은 인도 사회 내의 다양한 계층간, 계급 간 갈등을 종교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고려하면 이러한 갈등은 단순히 종교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18세기 이후 영국은 동인도회사의 진출과 더불어 본격적인 식민지 경영을 시작하여 서구 문물과 사상을 들여왔고, 인도 사회의 외형과 체제를 바꾸려는 시도는 인도의 국민들에게 반감을 갖게 하였고, 광범위하게 이러한 감정이 퍼져 나갔다. 서구의 교육을 배운 인도 중상층들은 서구식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영국의 지배형태가 인종적, 문화적 경멸함과 지배하는 형태로 나타나자 1885년 12월 봄베이에서 인도 국민 회의를 조직하였고 자신들의 입지 확보, 힌두 성을 포기하지 않고 전통 사상과 서구 문물과 융합하려는 생각을 하였고, 서양의 혁신적 사상 습득과 동시에 힌두 사상의 우월성을 내세워 비베까난다등에 교육을 병행 하였다.
이러한 힌두 민족 국가 이념은 초기에는 분명히 영국의 지배에 대한 반감의 표출이었지만, 점차 수백 년 동안 지배했던 무슬림에게 비판의 화살이 돌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참고 자료

아요디야 사태에대한 보고 (인도 학회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