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회학] 도시개발과 도시불평등 서평

목차

Ⅰ 논점

1. 도시개발의 사회학
2. 도시재개발의 사회학
3. 도시불평등의 사회학


Ⅱ 사견

1. 도시개발의 사회학
2. 도시재개발의 사회학
3. 도시불평등의 사회학
4. 예산의 문제


5. 결론

본문내용

Ⅰ. 논점
도시개발과 도시불평등은 근본적으로 도시의 문제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논문들의 모음에 작가의 수정이 더해진 것으로 도시개발의 사회학 도시재개발의 사회학 도시불평등의 사회학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도시개발과 도시재개발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과정이 아니며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 진행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구체적 사실의 기술 －시장의 영향력과 국가의 권력이 도시공간에 남긴 흔적에 대한－ 을 통하여 개별적 행위에 담겨있는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1. 도시개발의 사회학
도시개발의 사회학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영국 런던 도클랜드 개발 사례를 통해 시장주도적 도시개발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논의 한다. 도시개발의 방안에는 크게 두가지 전략이 상충한다. 첫째는 공공투자의 강조이며, 물론 둘째는 민간투자를 우선하는 방안이다. 영국의 계획개발은 1979년 대처는 집권은 구조계획체제에서 최소정부에로의 급전환을 맞는다. 도클랜드지역 역시 시장이 주도하여 개발한 지역으로서 런던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 개발되어졌다. 그러나 중앙과 지방, 지역주민과 개발회사의 첨예한 갈등구조는 화려한 오피스의 공실률을 높이고 공공주택에 사는 기존 주민과 고급주택에 사는 이주민의 양극화구조를 양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국가와 지역, 시장과 공공이라는 대립 구조속에서 그 주체가 개발이익의 환원자로서의 지역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두 번째 장은 부산정보단지개발 사례연구이다. 부산정보단지개발은 민관협력의 기치아래 설립된 주시회사가 한국 최초로 단지 개발의 사업시행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고찰의 의의를 가진다. 이는 부산시가 사업시행자가 될 경우 재정적 한계, 민간기업의 상업성추구에 대한 우려로 인해 민관협력이라는 기치를 내건 것이다. 그러나 주지한 대로 민관협력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 문제점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