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go 의 재일동포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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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在日本韓國僑胞(재일본한국교포)란 누구인가?
2) 재일한국인의 형성 배경
3) 영화 「GO」를 통해 바라 본 재일한국인
4) 일본에서 재일한국인의 위치
5) 재일한국인을 위한 대책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일본 열도를 휩쓸었던 드라마 ‘겨울연가’ 의 욘사마와 더불어 급상승 중인 한류열풍 속에서 최근 독도에 관한 문제로 한국과 일본간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사실 일본이라고 하면 과거 우리나라가 식민지를 받았던 일제강점기 때를 떠올려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던 것은 사실이다. 역사왜곡이라든지 독도를 둘러싼 영토문제 등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일본에 대해 적대심을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본 역시 아무리 사회가 변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해 고운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다. 특히 영화 「GO」를 보면서 일본인이 한국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하는 재일한국인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었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재일한국인의 실질적 국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의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지만 한국 국민이면서 참정권은 전혀 없다. 좀 섭섭하게 말하면 그들은 보이지 않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한국 국민이지만 일본에 살면서 일본국내법의 지배를 받으면서 한국 국민으로서는 행사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참정권이 없다. 또한 권리가 없으니 의무도 동시에 부과되지 않는 실정이다. 의무와 권리가 전혀 없는 국민, 도무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재일한국인의 실정이 그러하다. 그들은 항상 한국을 향한 해바라기와 같은 자세를 보이지만, 우리 정부와 국민은 그러하지 못하다. 또한 우리 국민 역시 재일한국인이나 다른 재외국민들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참고 자료
- 한일민족문제학회,「재일조선인 그들은 누구인가」, 삼인.
- 김인현․김정구 공저,「현대일본의 이해」, 학문사, 2000.
- 고영리,「유리탑」, 이학사, 2003.
- 요모타 이누히코,「우리의 타자가 되는 한국」, 삼각형북스, 2001.
- 이케하라 마모루,「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중앙 M&B, 1999.
- 유시민,「유시민과 함께 읽는 일본 문화 이야기」, 푸른나무,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