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s test

목차

1. What is "Ames Test"?
2. 세균의 돌연변이원 검정-복귀돌연변이와 정향돌연변이
3. Ames test에 사용되는 균주
4. 실험결과의 판정 기준
5. Methods
6. References

본문내용

화학물질이 DNA과 반응 또는 변형시키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단기검사(short-term test)로서 양성결과가 화학물질의 발암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을 제시하고 종종 동물생체정량을 위한 화학물질 선택에 이용된기도 한다. 이들 검사에는 Ames test와 같은 돌연변이원성 검사, chromosome의 수나 구조의 변화를 측정하는 chromosome effect 검사, 세포의 변화를 측정하는 mammalian cell transformation 검사 등이 있다.
이들 단기검사중 Ames-test는 가장 잘 알려지고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검사법으로 화학물질이 Salmonella typhimurium 균주의 특정 유전인자에 대한 돌연변이능을 측정하는 것이며, 돌연변이를 위해 대사활성이 요구되는지의 유무도 판정할 수 있다. 이 검사법에서 양성결과를 얻은 화학물질의 약 90%는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을 나타내고, 단기간, 낮은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떤 물질이 돌연변이 유발원인인가 아닌가를 조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세균의 영양성 돌연변이체를 사용하여 복귀 실험을 하는 것이다. 가장 간단한 복귀 실험은 일정수의 돌연변이체 세균을 돌연변이 유발물질이 들어있는 배지에서 평판 배양하면서 거기에서 생기는 복귀군체의 수를 세는 것이다. 만일, 어떤 물질이 돌연변이 유발물질이라면, 복귀 군집 수는 배지에 그 화합물이 없을 때보다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실험으로는 많은 발암물질의 돌연 변이성을 설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들 물질들은 직접적인 돌연변이 유발원(또는 암유발원)이 아니고, 동물의 간에서, 세균에는 없는 효소반응을 통하여 돌연변이 유발원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들 효소의 정상적인 기능은 여러 가지 유독 물질로부터 생물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그 독성물질을 비독성물질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이 효소가 어떤 인공적인 또는 자연에 존재하는 화합물과 만났을 때 아무런 해가 없는 이 물질들을 돌연변이 유발물질이나 발암물질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이들 효소는 간세포의 소분획 내에 함유되어 있다. 세균의 성장배지에 이 소분획을 첨가해주면 이들 물질이 효소적 활성을 갖는 물질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간자체의 조건과 아주 유사한 조건하에서 그들의 돌연변이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잠재성 암 유발원에 대한 Ames test의 기본원리이다.

참고 자료

분자생물학(월드 사이언스) 심웅섭 외 6명 1997년 P.234~236
분자세포생물학(아카데미서적) 박상대 1998년 P.362~363
분자생물학(한국분자생물학회편,아카데미서적) 1997년 p.346~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