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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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의 미래는 인재에 달려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인적자원의 가치와 그리고 능력에 따라 회사는 움직일 것이며 그런 인재가 많은 회사일수록 어려운 경제 환경과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발맞추며 움직여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즉 퍼즐이라는 단순한 퀴즈부터 시작하여 세밀한 사고능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퍼즐 인터뷰가지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람을 채용하기 위한 기준은 없었다.
기업들마다 각각의 기준이 존재하겠지만 한 사람의 능력을 완전히 파악할 만한 테스트나 면접 등을 찾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런 인재 채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틀 속에서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퍼즐 인터뷰를 사용한 서바이벌 면접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이런 면접방식에 대해 차츰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인재 하면 떠오르는 것은 IQ지수이다.
현 시대의 시점에선 아주 구시대적인 인재평가 방식이지만 지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되었다.
온도계를 예로 들어보면 온도계가 나오기 전의 시대는 온도란 자체가 전적으로 ‘주관적인 개념’이었다.
하지만 온도계의 발명으로 인해 온도에 대한 객관적인 틀이 잡히기 시작하였고 모든 사람이 온도계가 보여주는 온도에 대해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았다.
IQ테스트도 마찬가지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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