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로우를 보고.

소개글

투모로우를 보고 생태계의 위기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대안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참조> "기독교와 현대사회" 수업의 레포트로 종교적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때는 영화가 개봉하고 난 후 얼마 안되서였다. 친구와 같이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낌은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최근 온난화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어있고, 지구 온난화가 지구적 재앙을 가져온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지구적 재앙이 닥쳐오는지, 또한 그런 지구적 재앙으로 사람들이 어떠한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는지는 상상할 수 없었다. 또한 지구가 따뜻해지면 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그에 따라 수면이 상승해서 많은 나라가 바다 아래로 사라진다는 과정 이후는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고 해양과 대기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잘 알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지구온난화가 가져올 지구적 재앙을 비교적 과학적으로 잘 그려냄으로써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류의 순환이 중단 되 지구에 빙하기가 올 수 있다는 과학적 사실과 빙하기가 오기까지의 과정도 알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 6주 동안의 엄청난 기후적 재앙이 있은 후, 대기가 안정되고 많은 사람들이 구조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그렇지만 과학계에는 6주라는 좀 과장된 기간이며, 급작스런 기후변화는 10년 내외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구 역사상 1만 2천 7백여 년 전 10년 이내에 급작스런 기후변화가 이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과학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