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이란 무엇인가] 오경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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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오경이란 무엇인가?
오경의 내용(The Contents of the Pentateuch)
“이야기”로서의 오경
보다 확대된 자료들

본문내용

제1장 오경이란 무엇인가?
“오경”이라는 용어는 구약(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의 처음 다섯권의 책들을 표현하기 위하여 학자들에 의해서 사용되었고, 초기시대 이후로 구약의 세 가지 주요 부분 중 첫 번째 부분으로 여겨졌다. 다른 두 부분은 예언서들(“전기 예언서”-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 그리고 열왕기서- 그리고 “후기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그리고 “12권의 책” 이른바 호세아부터 말라기까지 불리는 소 예언서)과 그리고 나머지 책들을 포함하는 성문서이다.
오경은 언제나 성경의 필수적인 부분이었고,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도 그렇게 여겨져 왔다. 유대인에 의하면, 오경의 명칭은 “토라”이며, 오경은 전통적으로 모세의 작품으로써 간주되는 것으로, 그들의 성서에서 첫 번째이며, 가장 권위있는 부분을 차지한다. 유일하게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했던 사람(출 33:11; 신34:10),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그의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가장 귄위있는 하나님의 대변자였다. 기독교인에 의하면, 오경 역시 구약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경전의 필수적인 부분에 속한다. 복음서에서 예수는 구약의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모세의” 권위 있는 가르침(즉, 오경)을 인용하거나 언급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신약의 다른 저자들이 오경을 인용한 것은 훨씬 더 많다.
현대의 몇몇 학자들은 구약을 구분하기 위한 이러한 전통적 방법의 적용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 한편으로 약속의 땅으로의 이스라엘 정착을 설명하는 여호수아서안에서 오경의 실제적 결말이 발견된다는 주장은 여전히 논쟁중에 있다. (이러한 학자들은 여섯권의 책의 모음을 뜻하는 “육경”(Hexateuch)을 언급한다.) 다른 학자들은 오경이야기의 진정한 결말은 왕정시대의 역사와 함께 훨씬 더 후대인 사무엘서 혹은 열왕기서에서 발견된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몇몇 학자들은(예를들면, 마틴 노트) 신명기가 앞의 책들[역자주:창세기-민수기]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사서 즉,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그리고 열왕기서를 포함한 신명기 역사서의 서론을 나타낸다는 것을 근거로하여 “4경”(Tetrateuch, 네 권의 책들)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