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술에 대한 보고서

목차

Ⅰ. 장수의 묘약, 술
Ⅱ.술로 인한 폐해
Ⅲ.술자리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Ⅳ. 술을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과 숙취해소법
Ⅴ.느낀 점

본문내용

알코올의 간 손상은 주로 알코올의 산화과정에 기인한다. 알코올의 산화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간의 지방을 손상시킨다. 뇌와 간, 특히 간에 손상을 유발하는 장에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화학물질은 시드알데하이트이다. 이 화학물질은 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형성된다. 시드알데하이트는 알코올이 산화된 후 생기는 대사물질이다. 이 물질은 간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간의 단백질을 변성시킴으로써 손상을 초래한다. 또 다른 물질은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되는 내독소로서 간의 염증을 유발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장 속의 박테리아도 술에 취한다. 이렇게 취한 박테리아들은 심각한 독성 물질들을 뿜어내고 간세포의 단백질을 파괴하거나 변형시킨다. 하루에 40g이 넘는 알코올을 마시게되면 모든 사람에게서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되고 간은 손상을 받기 시작한다.

◎필름 끊긴 경험(직장인): 57.3%
필름이 끊기는 현상은 단기 기억력 장애로서 알코올이 뇌에 들어가서 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라는 부분을 자극하거나 일부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일어난다. 해마는 수많은 신경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은 정보는 신경세포의 화학물질에 의해 릴레이처럼 전달된다. 그런데 알코올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용체를 닫아서 정보전달이나 기억체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즉 술을 많이 마시면 과도한 알코올이 신경 전달 물질을 교란시켜 일시적인 기억 장애를 일으킨다.

하루 40g, 소주 4잔 정도를 넘는 양을 마시면 뇌세포는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이 걸 방치하면 기억장애를 지나 알코올성 치매가 발생한다. 심하면 대뇌피질까지 녹아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기억까지 사라진다. 필름 끊기는 현상이 자기 생애에 10회 이상이 되면 알코올 중독으로 가는 중요한 증상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