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켓 리더의 조건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7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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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남이 애써 이룩해 놓은 일들을 어느 순간, 어쩌다가 이루어 진 것으로 쉽게 간주하는 경우가 있다. 과정은 다 뒤로 밀어 놓은 채, 눈에 보이는 결과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더욱 중요한 일련의 과정들은 마치 아무 것도 아닌 양, 치부해 버린다. 이 마켓리더의 조건을 읽고 평소엔 그냥 있나보다, 그냥 저 물건을 원래 저렇게 나왔나보다 했던 모든 것들이 다르게 보였다. 그 물건 속엔 다년간에 걸친 다수의 노력과 시도가 녹아 잇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과연 교수님이 왜 이 책을 권했을까 하고 의문감이 들었다. 챕터 1의 전반부는 정말 단순한 타이밍의 문제만 강조할 뿐, 정말 다른 건 없었다. 기술, 기업의 노력, 등 기업에 있어 중요시 되야 할 것들이 모두 무시되어 있었고 오직 개척만이 기업의 존폐를 좌우한다는 책의 내용을 빌자면 “생존자 편향”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자 곧 역시 그런 책을 권해 주셨을리 없지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기업들의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지배의 원인(타이밍 이외의)을 분석한 것이다.
먼저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놀라게 한 점은 조사 기업 66개 부문 중 현재 겨우 6개 부문만이 아직도 리더로 남아있을 뿐이고, 나를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의 리더들은 우리가 쉽게 리더와 동일시하는 개척자가 아닌, 그보다 수년 속은 십수 년을 늦게 진출한 것 이라는 점이 그 동안의 나의 상식과 너무 차이가 낫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믿고 있는 개척자와 리더와의 밀접한 관계는 그리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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