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서] 펄떡이는 물고기 처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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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늘 그 자리에 있기, 이것은 언제나 같은 태도를 유지하고 딴 생각, 딴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연관이 있다. 생선장수들은 항상 고객들의 기분에 주목하고, 그들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파악하고, 대화를 나누는 데 신경 쓴다. 몽상에 빠지거나, 사적인 전화에 매달리거나, 건성으로 일하는 일이 없다. 이것을 만약 치과에 접목시켜본다면, 스태프들이 단조로운 일상 업무에서 재미를 느낄 때 그들의 초점은 분명해진다. 만약 예약담당자라면 환자를 맞을 때 악수를 한다든지 환자가 이름을 말하기 전에 이름을 맞추는 게임을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태도를 항상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 이것도 경영에 있어서 참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미국의 전 대통령인 클린턴에 대해 사람들이 평가한 것을 보면 이 이야기를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는데 클린턴과 잠시나마 대화를 나눠 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지금 이 순간, 저 사람의 관심사는 나 하나 뿐인 것 같다.” 이러한 느낌을 줄 수 있었기 때문에 클린턴은 성공했고 이 내용은 성공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이 글은 기업의 사무원들을 위해서 쓰인 경영 어드바이져이지만 이러한 내용들은 비단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학생들에게도 수업 시간에 따라 여러 가지 분위기가 공존한다. 어떤 수업시간은 우리를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게끔 만들어 생동감 있고 활기찬 수업시간이 되는가 하면 어떤 수업시간은 들어가기만 해도 졸음이 쏟아지고 수업 내용에 상관없이 지겹기 만한 수업 시간이 있다. 이것은 그 수업시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학생의 마음가짐의 문제인 것이다.

참고 자료

펄떡이는 물고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