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미술] 조상들의 민중문화 - 우리네 이야기

소개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였습니다.

목차

1. 민중문화란 무엇인가?
2. 본 문
1) 토우와 토기에 새겨진 조상들의 이야기
2) 도깨비와 호랑이, 민중의 친근한 벽사(辟邪)
3. 마치며

본문내용

전통이란 것은 우리 문화의 뿌리를 이루는 것이기에 편안하고 친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를 잘 더듬어 보자면 전통 문화가 진정으로 친밀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우리는 서화, 한시조 같은 고급 전통 문화를 해석하고 감상하는 것을 어려워할지언정, 과거의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었을 작고 소박한 유물들은 어려워하지 않으며, 특별한 도움 없이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그것들을 이해하며 공감을 얻게 된다. 이는 그 문화를 향유하던 사람들의 피가 우리의 혈관을 흐르고 있기 때문이며, 5000년 동안 우리를 길러온 이 땅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다.
수업 중 교수님이 이야기 하셨듯이 비슷한 시기 건립된 불국사나 석굴암의 과학성, 예술성과 비교할 때 민중예술이란 것들이 얼마나 자유분방한 것인지 느낄 수 있었고, 찬란하다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부터 약간의 위압감과 경외감을 갖고 있던 나에게 민중예술 유물들은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을 미루어 민중적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한 도깨비나 호랑이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유쾌한 이들이었는지 느끼게 되었다. 옛 사람은 배웠으면 실천하라고 했다. 나 역시 민중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향유하던 문화와 예술이 어떠했는지를 늘 생각하고 더 자주 우리의 전통 예술을 즐기고, 전통이 바람직한 모습으로 현대 민중 문화에 투영되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