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개론] 대학의 교육론 산책을 읽고..

목차

▶ 대학의 교육론 산책을 읽고..
▶ 나의 생각

본문내용

▶ 대학의 교육론 산책을 읽고..

“대학이란 무엇인가??” 이것을 주자는 “어른들이 하는 학문”이라고 했다.
그럼 어른들이 배워야하는 학문, 교육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 주자는 이 세상 “사물의 이치를 캐묻고, 마음을 바르게 하며, 몸을 닦고, 사람을 다룰 줄 아는 방법과 지혜를 체득하는 일” 이라고 했다. 대학에서는 학문하는 방법, 공부의 기본 바탕으로 세 가지 핵심적 내용을 제시했다. 명명덕, 친민 혹은 신민, 지어지선이 그것이다. 이는 보통 대학의 삼강령 이라고 불린다.
대학의 첫머리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대학의 공부는
착한 마음을 밝히는 데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데 있으며
지극히 착한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있다.
이것이 대학의 3강령을 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명명덕은 사람들이 구유한 착한 성품을 드러내어 펼치는 것이다. 이는 타인을 다스리려면 먼저 자신을 다스려야하고, 천하를 평정하려면 반드시 자신이 먼저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민은 대학지도의 근본 임무이다. 신민에 관해서는 두가지 해석이 있었다. 주자의 새롭게 하는 것에 신민과, 양명의 친하게 하는 것에 친민이다. 이는 민중으로 하여금 날마다 새롭게 의식을 가다듬게 하는 일, 사람들이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펴면서 끊임없이 높은 도덕과 품성을 함양시키는 일을 일컫는다. 그리고 지어지선은 교육에 크게 지와 행 즉, 이론과 실천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절차탁마와, 수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배움을 얻고, 일상속에서 깨달음과 노력에 의해서 지선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대학에서 명명덕과, 신민, 지어지선은 유기적인 맥락속에서 하나의 구성체로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