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빈곤의 원인진단

목차

1. 쟁점 확인

2. 상반된 집단
- 참여정부(보수)
- 시민단체(진보)

3. 나의 의견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경제는 1990년대 중반에는 상당한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IMF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구조조정과 긴축정책을 강요당하면서 경제 상황은 급격히 악화하였다. 경제위기가 특히 중산층에 타격을 가하여 상류층이나 하류층으로 인구를 양극화하였는데, 특히 하류층으로 떨어진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이러한 면에서 보았을 때 빈곤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능력 부족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사회적인 책임이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 와서는 겉으로는 개인적인 노력과 능력에 의한 부의 재분배로 빈곤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상당한 부의 세습과 특정 분야로의 자본이 집중하는 등의 개인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인 문제로 변모한다. 실제로 막노동에서 하루하루를 겨우 먹고 사시는 분들 중에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막노동을 열심히 하지만 각종 빚과 세금, 자식 양육비 등의 지출이 상당하기 때문에 가난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빚만 지는 상황이 되시는 분들도 있다. 빈곤이라는 것이 오직 개인의 게으름이나 능력의 부족에 의한 것만은 아닌 거 같다.
어렸을 때 열심히 일하면 언젠간 복을 받을 것이라는 옛날이야기가 현대사회에서 항상 통하는 것만은 아닌 거 같다. 지금 우리 사회의 빈곤은 ‘못 먹어서 굶어죽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또 가난이 사회 극소수계층에 국한된 예외적인 현상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연일 언론을 장식하는 ‘생계형 자살’과 가난은 어느덧 노동자와 민중의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보편적 현상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