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

목차

1. 줄거리

2. 역사적 배경
1) 개혁에의 요구
2) 니힐리즘의 대두

3.작품분석
1) 인물에 대한 작가의 태도와 세대간의 갈등
2) 바자로프와 파벨의 결투의 의미
3) 바자로프의 이상과 감정 사이의 갈등
4) 바자로프의 죽음의 의미
5) 바자로프의 존재 이유

4.후기

본문내용

1. 줄거리
1859년 봄, 대학을 졸업한 아르까지가 친구 바자로프를 데리고 아르까지의 부친인 니꼴라이와 백부인 파벨이 살고 있는 농장으로 간다. 이 곳에서 과학의 이론으로 어떠한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 젊은 세대인 바자로프(니힐리스트)의 급진적인 주장은 구세대 사람, 특히 파벨과의 논쟁을 일으킨다. 어느 날 바자로프와 아르까지는 군청 소재지로 나가, 도지사 저택의 무도회에서 젊은 미망인 오진초바와 알게된다. 예술과 시, 철학과 사랑까지도 낭만적인 것이라고 부정하며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던 바자로프는 오진초바의 아름다움과 지성에 강하게 매혹되어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신념과 사랑으로 시작된 흔들리는 감정 사이에서 동요하면서 바자로프는 아르까지와 함께 그의 귀향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는 늙은 부모에게 간다. 그러나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과 지나친 보살핌이 귀찮아 곧 아르까지의 집으로 도피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니꼴라이의 정부인 농노출신의 페니치까의 문제로 파벨과 결투를 하게 된다. 그 결투에서 파벨에게 상처를 입힌 바자로프는 자신의 부친의 집으로 돌아와 노부의 진료를 도와주면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장티푸스에 간염되었던 농노의 시체를 해부하던 중 손가락에 상처를 입게되고 그것이 패혈증으로 악화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