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감상문

소개글

직접 감상하고 적은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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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평소에 공연관람 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또 그만큼 제약 없이 접할 기회가 많았던게 사실이다. 음악 선생님 이신 어머니 덕분으로 음악회 감상, 공연관람은 내게 그리 가끔 있는 일이 아니고 너무나 익숙한 습관이 되어버렸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고등학생때 잠깐 음대생의 꿈을 품고 여러 차례 무대 위에 서 보았던 일도 있으니까...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에 내가 해야 했던 공연 관람은 의도적으로 내가 정하고 관람하고 평가해야 하는 만큼, 평범한 음악회나 공연을 보고 싶지는않았다.
우선은 연극관람을 안한지 꽤 오래 되었기에 대학로로 향했다. 더운 날씨에 남자친구와 한참을 이곳저곳 둘러보며 지칠때가 다 되어 갈 때 쯤, 눈에 띄는 한 포스터가 내 발길을 멈추게 했다. 우선은 빨간, 큰 글씨로 ‘JAZZ MUSICAL’ 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제일 관심을 끌었고 ‘미치광이의, 정신이상의’ 란 뜻의 ‘LUNATIC’ 이라는 제목이 괜히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관람을 하게 되었다. 우선 이 뮤지컬은 개그맨 백제현이 연출한 작품으로 가끔 자신도 극에 직접 참가한다. 백제현의 연출... 그래서 사실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보았다. 특히, 재즈뮤지컬 이라는건 나에게 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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