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국어] 신영복교수와 더불어숲
- 최초 등록일
- 2005.05.2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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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영복교수의 최근 경향과
그의저서 더불어숲및 기타저서들 분석
더불어숲의 내용 요약과 그림첨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Ⅰ
ⅰ) 신영복 교수 대담(신문, 사설, 방송)
ⅱ) 관계론과 존재론
ⅲ) 나무야 나무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Ⅲ. 본론Ⅱ - 더불어 숲
ⅰ) 식민지 역사와 통일에 대한 생각
ⅱ) 인간의 양심,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의 역사
ⅲ) 무언의 경종, 그 안의 가르침
ⅴ. 기타 - 생각하는 그림
※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더불어 숲이라는 책을 소개하기 위해서는 지은이인 신영복 교수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신영복 교수에 대한 것을 알고 ‘더불어 숲’ 책에 대해서 접근하기 위해서 신영복교수의 글을 쓰는 가치관, 그의 일대기를 먼저 알고 그가 글을 쓰는 관점에 대해서 배운 다음 더불어 숲이라는 책을 본다면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서론에서는 신영복교수의 연혁과 통일혁명당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고 본론Ⅰ에서는 신영복교수의 대담 신문기사 방송출연을 통해서 글을 쓰는 가치관에 대해서 알아보고 본론Ⅱ에서 ‘더불어 숲’을 읽고 본문내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을 했다.
1941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신영복 교수는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육군 사관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던 신영복 교수는 지난 68년 박정희 정권당시 대표적인 공안사건인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검거됐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통일혁명당 관련자들을 북한의 지령을 받은 것으로 규정했고, 주도자급 인사들은 대부분 사형이 집행됐다. 현역장교 신분이던 신영복 교수도 당시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되어 무기징역으로 형이 확정됐다.
신영복 교수는 무기징역으로 복역하다 지난 88년 8월 20년 만에 가석방되었고 수감생활 당시 주위 사람들에게 편지형식으로 쓴 글은 지금도ꡐ스테디셀러ꡑ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다. 이 책은 출간당시부터 감옥이라는 단절된 공간에서 느끼는 감정을 절제된 문장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문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교수는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학 2학년 때에 있었던 4․19혁명과 다음해의 5․16쿠데타가 자신이 사회변혁에 참여하고 결과적으로 감옥에 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신영복 교수는 가석방 후 성공회신학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고전에 대한 관계론적 강의를 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신영복, 「더불어숲」, 중앙M&B, 2004
2.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햇빛 출판사, 1993
3.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 돌베게, 1998
4. 신영복 선생님 홈페이지 HTTP://shinyoungbok.pe.kr/
6. KBS [TV책을 말하다] 2005년 1월20일 HTTP://www.kbs.co.kr/1tv/sisa/book/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