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안락사는 부당한가 ? - 조별 토의 과제(교육사회)

소개글

한 학기동안 조원 4 명이 만든 자료입니다.

편집 깨끗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만족하실겁니다.

목차

<안락사에 관한 논쟁>
1. 가설
2.문제 제기
3. 안락사의 정의
4. 구체적 사례, 여론조사
5. 원인
6. 해결방안

본문내용

2.문제 제기

최근 프랑스에서 어머니가 아들의 안락사를 시도해 안락사 허용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의사가 안락사를 고백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3년전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되고 청각과 시각을 상실한 아들 뱅상은 오랜 병상과 싸우다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낀 나머지 자크 시라크대통령 등 당국에 안락사를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그의 어머니 마리 욍베르는 지난 24일 뱅상의 주사제에 독극물을 타 안락사를 시도했다. 욍베르의 시도는 병원측에 의해 발각돼 뱅상은 치료를 받던 중 26일 숨졌으며 욍베르는 24시간 구속됐다가 풀려난 뒤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층 가라앉았다고 생각했던 안락사의 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라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인간의 생명 존엄성을 주장하면서 안락사를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생명 자체보다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이 때, 생명의 존엄성을 궂이 따져가며 한 인간의 사람다운 삶을 막아야만 할 것인가?
그래서 우리는 죽지도 못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억지로 유지되는 삶에서도 과연 생명의 존엄성은 존재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며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는 바이다.

의료현장에 있어서 중요한 물음은 “안락사가 윤리적으로 허용가능한가”의 물음이 아니라 오히려 “윤리적으로 허용 가능한 안락사 기준이 무엇이냐”의 물음이다. 왜냐하면 안락사의 윤리적 허용가능성 물음 이전에 이미 우리들의 의료 현장에서는 안락사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의 의료 현장에 안락사가 시행되고 있다면, 안락사를 반대를 하기 보다는 안락사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기준을 만들고 법을 만들어 안락사를 악용하는 사례는 막아야 할 것이다.
현대 사회는 문명의 이기의 발달과 서양 사상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가치관 또한 사회흐름에 맞추어 변화하게 되었다. 인간의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간의 생명 자체 보다는 한번 주어진 생명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인간적으로 살 수 있을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또한 개인주의가 팽배해 지면서 자신의 생명은 자기 자신이 선택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사람들의 생명 존엄성에 대한 가치관, 인간의 보다 높은 삶의 질에 대한 신념 등이 변화한 이 때, 안락사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이고 높은 고찰이 필요할 때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안락사에 대한 개념의 확립과 안락사의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