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론] 나의 교생일기

소개글

열심히 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대생이 되면서부터 나는 내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 하는가”라고. 단지 점수에 맞춰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솔깃해서, 단지 그런 이유 때문에 이 곳 교대를 선택하지는 않았는지. 내 스스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지난 1년이 넘는 동안 참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이런 계속적인 나의 물음에 대한 결론은 쉽사리 나지 않았다. 단지 꽉 짜여진 교육과정과 시간의 흐름에 나를 맡기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리하여 나의 이러한 물음은 점차 나의 머리 속에서 희미해져 갔으며 “어찌 되겠지.”라는 정말 안이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한 나의 생활 속에 큰 변화를 주게 한 것은 작년 2학년 때 하게 된 교생실습이었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라면 교육과정 중 반드시 겪게 되는 이 교생실습이라는 것. 이 교생실습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내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었다. 그 후로 나의 삶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으로 변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초등교사라는, 교직에 대해 그리고 아이들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별이 빛나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