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이매창의 생애와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5.05.2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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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매창론의 기본적인 자료로써, 이매창의 생애와 문학을 개괄적으로 다룬 리포트입니다.
이매창이 유희경, 허균과 나눈 시문의 내용을 보강한 레포트를 원하시는 분은 메일을 보내주시면 보내드릴께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매창의 생애
1) ‘묘갈명’과 『매창집』의 발문(跋文)
2) 문헌을 통한 생애 기록
2. 매창 문학의 특성
1) 시조
2) 한시
Ⅲ. 결론
본문내용
이매창(1573~1610) 이매창(李梅窓): 계유년에 태어났다 하여 이름을 계생(癸生) 또는 계생(桂生), 애칭으로 계랑(癸娘)이라 부르기도 하였고, 자를 천향(天香), 향금(香今)이라고도 하였으며, 초호(初號)를 섬초(蟾初)라 하였다는 기록도 보이는데 자호(自號)를 매창(梅窓)이라 하여 널리 매창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은 16세기 말 부안 출신의 기생으로 기류문학(妓流文學)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그는 시재(詩才)가 특출하고 가무(歌舞)와 현금(玄琴)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여류 예술인으로 주옥같은 한시 수백수를 남겼다고 전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매창의 작품으로는 시조 1수와『매창집』 『매창집』: 구전(口傳)되던 매창의 한시 58수를 모아 1668년(현종 9년) 12월, 부안의 상서(上西) 개암동 우금산성 밑에 있는 개암사에서 간행하였다. 여기에는 5언 절구(五言絶句) 20수, 7언 절구(七言絶句) 28수, 5언 율시(五言律詩) 6수, 7언 율시(七言律詩) 4수가 수록되어 있다. 「자한(自恨)」,「춘원(春怨)」,「증취객(贈醉客)」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에 실려 있는 한시 58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당시 세계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한 여인의 시집이 이러한 단행본으로 나온 예는 없다고 한다.
매창의 문학 작품은 시조와 한시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그의 한시만을 모아 놓은『매창집』의 발문에 의하면 「····· 유시루백여수회자일시(有詩累百餘首膾炙一時) ·····」라 하여 수백수의 시가 있어 사람들이 애송하였다 하였다. 부안지방에 전하였다고 하는 『화원낙보(花源樂譜)』라는 책에 그의 시가 500여 수 실려 있다고 구전되고 있으나, 이 책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확인하기 어려우며 매창이 죽은 지 58년 후인 1668년(戊申) 12월에 부안의 개암사(開岩寺)에서 간행된『매창집』에 실려 있는 58수의 시가 유일하게 확인된 그의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참고 자료
김미란, 「매창론」, 『한국문학작가론』(현대문학사, 1991)
김민성, 『매창전집』(고글, 1998)
김지용, 「이매창론」,『한국문학작가론』 (형설, 1986)
김천택, 『청구영언해의』(삼강문화사, 1994)
이신복, 「매창의 시문학」,『한국의 한문학』3 (민음사, 1991)
허경진, 『매창시선』 (평민사, 1986)
허미자, 『이매창연구』(성신여자대학교,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