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정책]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건설에 관한 나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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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터널 공사에 대해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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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는 기존의 철도보다 더 곧은 철로가 필요하며 제 기능을 내려면 전용철로를 건설해야 한다. 그러면 새롭게 건설되고 개, 보수되는 지역은 환경파괴가 일어날 것이며 많은 구간이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을 통과할 수 있고 건설기간 동안 침식, 매립으로 인해 수질이나 지하수의 오염, 토사붕괴로 인한 산사태 등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 환경 파괴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시민단체들이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도롱뇽 소송 사건’이 일어난 천성산 구간이다. 이 구간은 울산 울주군 삼동 면에서 천성산(원효터널)을 뚫고 들어간 뒤 경남 양산시 웅상읍에서 지상으로 나온다. 천성산 구간에 대한 환경단체 및 정부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불교계(지율스님)와 환경단체에서는 계획초기 실시한 환경영향평가가 잘못된 것이라며 기존평가의 폐지와 재평가를 요구하고 있다.(지금은 공사가 중단되고 재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천성산을 관통하는 노선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지하수를 고갈시키며, 사찰수행 환경을 저해한다고 보고 노선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천성산을 관통하는 것이 최적의 노선이며, 노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하면서도 계속적으로 대책을 강구 중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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