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보험 회사의 기업 가치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5.05.25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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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보험사 기업평가
2. 보험사의 앞으로 전망
3. 각 보험사와의 비교분석
MetLife
푸르덴셜
교보생명
삼성생명
ING생명
본문내용
첫째, 유사 타겟시장과 유사영업전략을 구사하는 후발 외국계 생보사와의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잠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푸르덴셜 생명보험의 근본적 이념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시작된 유니버설 뱅킹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이용하여야 한다(예: 방카슈랑스). 이런 맥락에서 최근 투자증권을 인수하여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움직임은 수익력 악화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둘째, 그러나 우리는 여타 다른 생보사들이 푸르덴셜의 전략(보장성 보험에 대한 집중)을 모방할 수는 있으나 그 전략을 실천하는데 꼭 필요한 무형의 노하우는 쉽게 모방할 수 없다는 점에 주목 해야 한다. 즉 장기적 관점에서 또는 신규시장 개척에 있어서 푸르덴셜의 근본전략이 그 어떤 단기적 전략보다 월등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역량이라는 것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 외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표가 두 가지 더 있다. 하나는 보험계약관리 능력 즉 계약유지율 이고, 다른 하나는 자산운용 수익율 이다. 보험계약유지율은 생보사에게 있어서 아주 큰 의미를 지닌다. 같은 보험영업수익과 자산증가율을 가지는 두 기업이 있다고 상정하자, 그러나 한 기업은 유지율이 낮은 반면 신계약율이 높고, 다른 한 기업은 유지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신계약율이 낮다고 가정하면, 어느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높게 될 것인가? 후자 기업이 당기순이익이 높을 것이다 왜냐하면 추가로 신계약비가 절감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 잠재 수익력(구두효과)을 감안한다면 보유계약 유지율이 지니는 긍정적 의미는 훨씬 중요하다. 푸르덴셜의 유지율은 91.00%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MetLife나 ING생명도 각각 84.1, 86.5%로 높은 편에 속한다. 반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67.5%, 63%로 상대적으로 성과가 낮다.
그러나 자산운용에서만큼은 수익율 지표가 푸르덴셜 자산운용력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는 듯하다. (푸르덴셜 : 6.60%, MetLife : 9.90%, ING생명 : 8.70%, 삼성생명 : 8.70%, 교보생명 : 8.70%) 푸르덴셜이 회사의 보장안정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자산운용의 안정성에 치중하고 있지만, 현재와 같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국내 무위험 투자 가능 범주가 좁아 질것임을 감안한다면 너무 소극적인 자산운용 기조는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 즉 향후 자산운용 수익율이 전사적 자본비용보다도 작아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푸르덴셜과 같이 영업과정에서 계약 유지율이 높아서 회사의 보유 금융자산의 안정성이 높은 회사는 그 안정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투자안에 대한 기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푸르덴셜은 보다 수익성이 보장되는 투자안을 개발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현재 진행 중이고 예상 가능한 시장요인을 바탕으로 전략적 제언을 해 왔다. 그러나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우발적인 시장 변동 상황 즉 새로운 기회와 위협을 고려하여 전략적 제언을 할 필요<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