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정서법]맞춤법 오용사례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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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깍두기
① 사례: (생략)...것처럼 나도 어머니와 이별하는 일을 상상하고 싶지 않았나 보다 앙상한 육신과 본능만 남은 어머니는 이미 깍뚜기를 맛있게 담고 게장을 맛깔스럽게 잘 담그던 그 분이 아니다....(생략)
② 출처: 『새들이 사는 세상』- 이보숙 지음 (문학 아카데미 출판)
③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 한글 맞춤법 제 5항 -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다만,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④ 해설: 깍두기를 발음해보면 [깍뚜기]로 나기 때문에 표기할 때도 ‘깍뚜기’로 적어야 할 것 같지만, ‘깍’의 ‘ㄱ’ 받침 뒤에 된소리 ‘뚜’가 나기 때문에 ‘ㄱ’과 같은 음절도 아니고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도 아니다. 그러므로 된소리 ‘뚜’로 적지 아니하고 ‘두’로 표기해야 한다.

11. 싸전
① 사례: 시장 내에는 곡물, 쌀전, 고추전, 닭전 등 분리되어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순수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② 출처: 완산동사무소 홈페이지
http://www.i01000.com/ycws/asp/page/page_main.asp?um_idx=1444&um_limit=0&pum_idx=1443
③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
④ 해설: 싸전은 ‘쌀’과 ‘전’이 결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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