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로렌조오일 영화 감상문 간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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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로렌조라는 아이에게 희귀한 유전병인 ALD라는 병이 발병하면서 시작된다. 이 병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많이 생기고 이 지방을 분해하는 물질이 만들어 지지 않아서 이 지방들이 뇌에 적되면서 뇌 세포를 점점 파괴하면서 점차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병이다. 이 병은 유전병으로 어머니세포에서 유전이 된다. 로렌조의 어머니는 자식이 그런 병이 생기게 된게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된다. 이는 정신방어기전에 해당하는 ‘함입’에 해당되게 된다. 이렇게 로렌조의 병을 치료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는 절망하게 된다. 하지만 절망에서 벗어나 그 병을 치료하기위한 희망을 갖게되고 그들이 직접 모든 방법을 찾아나선다. 이 과정에서 그들이 만나는 많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로렌조의 부모, 다른 ALD환자 부모들, 의사... 이들의 생각은 모두 다 달랐다. 로렌조의 부모들은 다른사람의 도움 없이 자신들이 직접 병의 원인과 치료책을 찾아 나서게 된다. 결국 의사들으 도움없이 그들은 치료방법을 알게된다.
이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로렌조는 현재 25살의 나이로 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18년 전과 마찬가지의 모습으로 더 이상의 회복은 없었다. 그를 간호하던 어머니는 폐암으로 죽고 아버지가 돌보고 있다. 이후에 알아본 사실로는 이 로렌조오일이 실제 ALD의 치료방법으로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에 다른 ALD환자에게는 효과가 없었고 발병 전에 예방효과뿐이 없다는 기사를 보고는 마음이 아팠다. 실제로 로렌조를 회복하고 길어야 3년이라던 의사의 말 대신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을 보면 그를 살게한 것은 로렌조오일이 아니라 그를 향한 부모의 사랑이 아니였을까 생각하게 된다.

참고 자료

로렌조 오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