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바이올린이 낳은 음악 형식(음악이론)

목차

1.바이올린의 발전
2. 소나타, 협주곡에서의 바이올린
3. 오케스타라에서의 바이올린
4.맺음말
5.참고문헌

본문내용

바이올린 음악의 요람기를 보게 되면, 역사가들은 매우 놀랄 만한 사태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사실, 역사가들은 바이올린이라고 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음악보다 1세기나 먼저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흔히, 자신들이 꿈꾸고 있는 그러한 음향을 내는 데 적합한 악기의 발명, 혹은 개량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작곡가 혹은 연주가의 요구인 것이다.
바이올린에 관해서는 그러한 일은 전혀 없었다. 몇 백 년이란 모색의 시대가 있었고, 그 사이 여러 가지 형태의 궁주악기가 병존하고는 있었지만, 그 후, 16세기의 초엽인 20년 동안에 갑자기 바이올린의 최종적인 형태가 결정되었던 것이다.
바이올린은 먼저 비올과 류트라고 하는 특권을 가진 악기로부터의 빚으로 생활하기 시작했다. 기악은 당시 아직도 유아기에 있었고, 대부분의 경우, 무도가의 편곡에 불과했으며, 과히 배타적인 태도를 나타내지 않았다. 1550년 이후, 비올을 위한 무곡을 발표하기 시작한 작곡가들은, 그들 곡이 바이올린을 포함해서 모든 악기에 맞는다고 지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윽고 바이올린 고유의 레퍼토리가 작곡되기 시작했다.


2. 소나타, 협주곡에서의 바이올린

바이올린의 발전은 그 후, 소나타, 교향곡, 4중주, 협주곡이라고 하는 대고전 형식으로의 길을 개척하게 되었다. 바이올린이라고 하는 것이 여전히 경시되고 있던 프랑스에서도, 17세기 중엽에는 바이올린은 전주곡 혹은 간주곡으로 연주되는 ‘알르망드’때의 연주회용의 악기로 등장하게 된다. 소나타 형식이 나오면서 소나타라는 명칭은 1600년 경에는 모든 궁주악기의 음악에 적용되어 있었다. 이상하게도 다른 것과는 달리 이 소나타는 처음에는 좀처럼 독주곡으로 되지 않았다. 1650년 이후까지도 두 개의 바이올린과 낮은음 악기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가 우위를 차지했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바이올린음악의 역사」(1989), 마르크 팽슈를, 삼호출판사.
․「바이올린 제작 이렇게 하라.」, 최 승식, 도서출판 바이올린.
․「음악은이」, Ulrich Michels, 세광음악 출판사.
․「음악통론과 그 실습」, 이 성천, 음악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