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예언서-한국사회비판
- 최초 등록일
- 2005.05.26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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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별한 자료는 아닙니다...
그냥 예언서를 공부하면서 예언자적 모습으로 오늘의 사회를 바라보며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세상밖에 사는 사람들
2.이들은 누구인가?
3.노숙자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4.인권의 사각지대
5.한국의 상하조직 체계
6.나가면서
본문내용
노숙자들의 생명은 상당한 위험이 처해 있다. 특별히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동사(凍死)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국회 행자위 이강래(민주당)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노숙자들이 이유 없이 죽어 가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노숙자들이 동사(凍死)로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지 않는다. 그들이 지하철이나 지하도에서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어느 하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들을 위한 한 가지 방책이라면 그들의 의사에 따라 쉼터나 보호시설로 가는 것이 전부이다. 그곳에서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얼마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금 노숙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전세계에서 기아로 죽어가고, 이념의 전쟁으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바라보면서 분노를 한다. 미국이 당한 테러로 죽어간 사람들을 보면서 분노를 한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미군의 장갑차에 치여 죽어간 두 여중생의 죽음을 보면서 미군에 대한 분노를 느끼고, 반미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는 두 분류의 생명이 죽어간 모습을 보면서도 분노의 모습이 참아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두 여중생의 죽음 앞에서는 분노를 표출하고, SOFA의 계정을 욕구하고 있다. 당연히 우리들이 취해야 할 행동이다. 또 다른 반면에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서 노숙자들의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은 차갑기만 하다. 어느 하나 정부에 대하여 노숙자 죽음에 대하여 항의를 하는 시민단체도, 언론도 보지를 못했다. 한 죽음은 국제적 문제요, 한 죽음은 국내의 문제이기에 다소 냉담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참고 자료
한국 대표신문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