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학 부동산]우리나라의 새로운 주거형태 초고층주상복합

소개글

요즘 새로운 주거 형태로 각광받고 있는,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하여 특징과 장단점을 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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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역사는 매우 짧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새로 등장한 주거 형태이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선두주자격인 타워팰리스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초고층 아파트는 풍수학적으로 땅의 기운이 닿지 않아 건강에 좋지 않다거나, 바람만 불어도 건물이 흔들린다, 혹은 전기가 나가거나 불이 나면 건물 안에 갇힌다, 땅의 기운이 없고 기압도 낮아서 비행기 탔을 때처럼 바이오 리듬이 불안하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타워팰리스가 강남권의 대표적인 아파트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부정적인 인식은 많이 희석된 상태이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초호화 시설과 부자들만의 공간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뜨거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아파트나 빌라 등에 비하여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뉴욕 맨하턴 5번가에 위치해 초고층의 조망을 최대한 살려 주상복합아파트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68층 규모의 트럼프타워, 시카고 마천루의 중심에 우뚝 선 100층 규모의 '존핸콕 센터' 등이 이미 매우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주상복합아파트는 전문직 고소득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소득이 늘어난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주거상품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또 부의 상징으로도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널리 보편화되고 아파트나 빌라, 단독과 같은 주거 형태로 자리잡을 것이므로 이의 장단점을 살펴보는 것은 나름대로 시의 적절하고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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